으음;; 장난스런 키스 2 굉장히 기대중인데....-ㅛ-;
지금 하고 있는 드라마...(뭔지는 잘 모르겠음..'ㅛ')의 연장방영으로... 한주 방영이 미뤄졌다고 한다...'ㅂ';; 으흑;
뭐... 한다고 해도... 자막이 나오기 전까지는 보는 것 조차 불가능하다...OTL
그나마 일본어라면... 어떻게 설렁설렁이라도 알아들어볼텐데...-.-;; 정말 중국어는...
이름 말고는 들어서 알 수 있는게 없더랬다...OTL;;
에휴 'ㅛ';; 뭐 한주 더 느긋하게 기다려야 할듯... 더불어 자막이 나오기도...OTL;;
악작극지문... 일본 만화인 "장난스런 Kiss"가 원작이라고 한다.
대만 GTV에서 2005년도에 방영한 드라마라고 한다.
지난번에 밤새워서 일하다가 TV에서 보여주는걸 봤는데 방영시간이 새벽 4시 15분에 SBS 드라마 플러스인데...
저 시간에 일어나서 드라마를 볼 정도의 열정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... 그냥 마음먹고 한번에 쭈욱 봐버렸다.
(무려 3일만에 30편을 모두 보는 쾌거를...... 상상에 맡긴다......)
음... 이 드라마 뭔가 느낄 수 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굉장히 몰입하게 되었던 드라마였던 것 같다.
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서 흔해빠진 하나의 사랑이야기다... 라고 할 수도 있지만...
내가 뭔가 느낀 것 이라면 드라마 중간에 보면 두 주인공이 각자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는 부분이 나온다...
어떻게 보면 지금 내 처지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된다.
항상 무언가를 쫒고 있는데 그 쫒고 있는 것을 찾지 못하고 있으니...
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아... 내가 할 일은 "의사"다... 라고 결정하기까지 굉장히 많은 이유들을 보여주며 거치는데...
사람은 누구나 "꿈"을 가지고 산다.
그리고 그 꿈을 쫒아 나아간다... 물론 나 역시... 그래왔다.
나는 "프로그래머"가 꿈이었고 지금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고 있다.
근데 확고한 미래나 비젼은 보이질 않는다. 주인공이 이런 것들에 대한 고민을 하는 부분을 보면서...
다시 한번 뭔가 더 생각해 볼 계기를 만들었던 것 같다.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... 어떻게 내가 "프로그래머"가 되고 싶다고 생각을 했는지... 잊어버렸다.
언제 잊어버렸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말이다... 아무튼 이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될 것 같다.
물론 그 이외에도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땔 수 없는 드라마였다. :)
조만간 12월 9일부터 악작극지문 2가 방영된다고 한다. 요 몇일을 너무 재미있게 이 드라마에 빠져서 그런지...
앞으로 나올 악작극지문 2도 굉장히 기대되고 있다. 좀 아쉬운 점이라면... 역시 중국어는 전혀 모르기에...
그나마 그럭저럭이라도 들을 수 있는 일본어보다 더 언어 압박이 심했다. T_T 그저 자막에 의지할 수 밖에 없었다.
휴... 태어나서 처음으로 관심을 갖게된 대만드라마가 아니었나싶다. :)